SK,'화끈한 홈런 앞세워 싹쓸이 승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4.01 17: 18

SK가 최정의 3홈런 포함 무려 6방의 홈런 폭죽을 앞세워 한화에 싹쓸이 3연승했다.
SK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홈런 6방을 터뜨리며 13-1 대승을 거뒀다. 최정이 무려 3방의 홈런으로 화끈하게 몰아쳤고, 최승준과 정진기도 나란히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여기에 제이미 로맥까지 홈런 대열에 합류하며 총 6개의 대포를 쏘아 올렸다.
한화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린 SK는 6승2패를 마크했다. 3연전 동안 무려 10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 마운드를 폭격했다. 반면 한화는 지난달 29일 마산 NC전부터 4연패 늪에 빠졌다. 2승6패.

경기 종료 후 SK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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