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급 내한으로 꿈의 천만을 또 이룰 수 있을까.
2018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는 특급 내한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정점을 찍을 작품.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주연 중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크레멘티에프 등 배우 4인의 내한으로 흥행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네 사람은 오는 12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으로 한국 취재진과 관객들을 직접 만나 한국 팬들의 마블 사랑에 특급 팬서비스로 답할 전망.
이번 내한 행사에는 한국 팬들이 오래 기다려온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포함돼 폭발적인 기대를 모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물론,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한국에 엄청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지난해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내한해 특급 팬서비스를 펼친 톰 홀랜드는 약 1년 만에 한국 팬들과 조우하며, 로키로 한국 팬들의 총애를 받고 있는 톰 히들스턴은 '토르: 다크 월드' 이후 약 5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맨티스로 등장한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내한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마블은 '블랙 팬서' 내한 이후 약 2달 만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까지 결정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또 한 번 확인케했다.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한 '블랙 팬서'는 지난 2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하며 한국 관객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 팬서' 내한이 성사된 만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내한 가능성은 낮아 보였던 것이 사실. 그러나 마블은 첫 내한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4인의 특급 내한 라인업으로 한국 시장과 한국 관객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어벤져스'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약 2년 만. 서울에서 촬영을 진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등 슈퍼 히어로들의 특급 내한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내한 효과에 힘입어 히어로 영화로는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또 한 번의 특급 내한으로 천만을 노린다. 전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한국 촬영과 내한에 힘입어 천만에 성공한 만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기대 역시 남다르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히어로만 해도 22명, 급이 다른 히어로들의 총출동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블랙 팬서'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또 한 번 성사된 특급 내한으로 마블이 다시 한 번 꿈의 천만 축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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