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엔트리에 투수 한 명을 늘렸다.
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우완투수 김정후(30)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2006년 청소년대표팀 출신인 김정후는 2013년 SK에 외야수로 입단했지만, 부상으로 방출됐다. 이후 투수로 전향한 지난해 육성 선수로 두산에 입단해 올 시즌을 앞두고 정식 선수가 됐다. 시범경기에는 두 차례 등판해 1이닝 3볼넷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일에는 양의지의 부상 염려가 있어서 박유연을 올렸는데 괜찮아서 져서 투수를 한 명 늘렸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