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투런+금민철 2승' KT, 넥센 꺾고 3연승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4.03 21: 27

 KT가 넥센을 꺾고 3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KT는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선발 금민철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윤석민은 투런 홈런을 터뜨려 개막 후 9경기 연속 팀 홈런을 이어갔다. 
KT는 2회 1사 후 이진영의 타구를 넥센 2루수 김지수가 백핸드로 잡으려다 공을 떨궜다. 기록은 내야 안타. 윤식민의 볼넷 후 박경수의 2루수 땅볼로 2사 1,3루가 됐다. 주말 두산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 친 이해창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KT는 3회에는 2사 후 집중력을 보였다. 2사 1루에서 황재균의 좌전 안타로 1,2루. 이진영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보탰다. 계속된 2사 1,3루에서 윤석민이 좌전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4~6번 중심타선의 힘이 보였다.
4회에는 상대 수비의 실수로 한 점 보탰다. 선두 이해창의 안타 후 희생번트. 2사 후 강백호가 친 타구는 평범한 우익수 뜬공. 그러나 우익수 초이스가 앞으로 달려나오다 낙구지점을 지나쳐 떨어뜨렸다. 기록은 1타점 2루타. 강백호에겐 행운의 2루타가 됐다.
넥센은 4회말 고종욱, 초이스, 박병호의 3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하성의 3루수 땅볼 병살타로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KT는 5회 1사 후 이진영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자, 윤석민이 바뀐 투수 조덕길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7-1로 달아났다. 
금민철은 7회 1사 1,2루에서 장영석과 대타 허정협을 연속 삼진을 잡고 마무리했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4회까지 5실점 한 뒤 오른손 중지 물집이 터져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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