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오늘 경기는 여기서 끝!'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8.04.03 21: 29

] 가공할 만한 대포를 앞세운 SK가 KIA 마운드를 두들기며 주중 3연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SK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5⅔이닝 3실점 투구와 불펜의 무실점 릴레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홈런 6방을 폭발시킨 타선의 장타력을 묶어 13-3으로 크게 이겼다. SK(7승2패)는 4연승으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반면 KIA(4승5패)는 3연패에 빠졌다.
9회초 2사 KIA 최원준의 내야 땅볼을 SK 최정이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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