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임상협, '대패에 축 처진 어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4.03 21: 54

수원 삼성이 상대 역습에 무너지며 1-4으로 패배했다.
수원 삼성은 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시드니 FC와 H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상대 역습에 무너지며 1-4로 대패했다.
이날 경기서 승리만 하면 16강 행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수원은 패배하며 승점 7점(2승 1무 2패)에 머물러야만 했다. 수원은 오는 17일 마지막 6차전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 경기에 운명을 걸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수원 염기훈과 임상협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