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G 만에 대포 가동…류희운 상대 투런포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4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0로 앞선 1회말 1사 1루에서 등장해 KT 선발 류희운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지난 30일 대구 삼성전 멀티 홈런 이후 4경기 만에 시즌 4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 

넥센은 1회말 이정후, 박병호의 홈런포로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사진] 고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