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부터 워너원까지"..'주간아' 7년史, 신구 아이돌이 다했다[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04 18: 56

2011년 7월 시작해 올 3월까지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신구 아이돌 그룹들의 맹활약으로 완성된 예능이다. 7년 동안 방문한 152팀 총 696명의 가수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미션도 기꺼이 수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책임진 시간들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서는 시즌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시즌의 활약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아이돌 그룹들이 직접 뽑은 2배속 댄스 베스트팀, 랜덤 플레이 댄스 베스트팀, 쇼미 더 개&사카 베스트 팀 공개와 함께 '명예의 전당' 코너를 통해 역대 최다 출연 가수, 최다 조회 수 영상, 최고의 시청률의 주인공 공개 등을 공개했다.

최다 출연팀은 15번이나 출연한 보이그룹 인피니트였으며, 2배속 댄스의 시작을 알린 걸그룹 여자친구는 최다 조회수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 시청률 3위는 구슬픈 해금 성대모사로 심금을 울린 워너원 옹성우, 2위는 정형돈에게 역대급 뿅망치를 맞은 빅뱅의 GD, 1위는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 엑소 찬열이 차지했다.
또 아이돌들이 직접 보낸 ‘주간아이돌2’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들이 앞으로 해보고 싶은 기발한 코너들을 밝히기도 했다. 다시 쓰는 프로필부터 고요 속의 외침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요청사항들을 보내 시즌2에선 과연 어떤 코너가 신설될지 기대를 높였다.
시즌2의 MC를 맡은 방송인 이상민, 개그맨 유세윤과 김신영이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일이 커질 수 있다. 신영이와 세윤이 모두 일을 크게 만드는 스타일이다”라고 앞선 MC 못지않게 다양한 미션을 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신영도 “저는 되게 소소하게 한 게임을 하고 싶다”면서도 “화투상에 있는 멧돼지 잡기를 하고 싶다”고 말해 제작진에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시청률 3%를 돌파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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