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에게 4월 4일은 특별한 날이다. 지난해 4인조로 재편하고 위너의 여전한 위력을 보여준 날이었고, 올해에는 위너의 음악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다진 날이 됐다.
위너는 지난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에브리데이’로 컴백했다. 무려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멤버들이 4년 동안 작업한 곡들이 실렸다. 위너 앨범 중에 가장 많은 곡이 수록됐으며, 장르의 폭도 더욱 넓어졌다.
지난 2014년 데뷔했을 당시 위너는 위너만의 감성을 선보이며 ‘괴물 신인’ 저력을 보여준 바다. 4년이 지난 지금은 여전히 위너의 감성을 갖고 가되 트렌디한 장르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가장 팝스럽고 새롭지만 누구나 다 즐길 수 있어 오래 즐기게 되는 음악. 이처럼 케이팝에서 가지는 위너의 색깔은 단연 독보적이다.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는 위너가 현재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장르인 트랩을 위너만의 색깔로 녹여낸 곡이다. 스웨그가 넘치는 리듬에 위너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유행의 선두에 선 트로피컬에 이어 트랩까지 어떠한 장르의 음악을 해도 ‘위너가 곧 장르’라는 말을 실감한다.
이곡으로 위너는 발매 동시에 차트 1위에 올랐다. 오늘(5일) 오전 1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 네이버 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 올킬에 성공했다.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도 위너의 돌풍이 계속되며 7곳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발매 직후 오후 7시 2위로 진입해 한 시간 만에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해 보이그룹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릴리릴리’도 진입 성적 6위로 4시간 만에 1위를 달성했고, ‘럽미럽미’도 4위로 진입해 2시간 만에 1위를 달성한 바. ‘에브리데이’ 발매 전부터 위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더 높아졌는지를 실감케 한다.
그리고 마침내 오전 8시 기준 멜론 기준 지붕킥을 달성했다. 멜론에서는 24시간 동안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한 감상 이용자 정보를 제공 중인데, 오전 9시 기준 위너는 발매 15시간 만에 이용자수 53만 명을 넘어섰다. 지붕킥까지 찍은 상황에서 24시간 누적 이용자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전곡 차트인도 이뤄냈으며, ‘릴리릴리’는 여전히 차트인 중인 것은 물론 덩달아 순위가 역주행하기도 했다.
컴백에 앞서 인터뷰를 가진 위너는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바. 새 앨범으로 아이튠즈 18개국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저력도 입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