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가 가성비 톱 배우로 언급됐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영화 프로듀서 스탠리와 박명수는 영화배우들의 출연료와 흥행 성적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스탠리는 "가성비 1위 배우는 송강호다. '하울링', '푸른 소금', '남극일기'처럼 흥행 안 된 작품으로 흑역사도 있지만 지금 다시 전성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망한 작품이 없다"며 "연기에 관해선 신이다. 어떻게 저렇게 연기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 외에 스탠리와 박명수는 한석규, 최민식, 황정민, 강동원, 정우성, 하정우, 김혜수, 전도연, 전지현 등의 스타 파워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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