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아쉬운 마음에 소사와 캐치볼'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8.04.05 17: 07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팀간 3차전 맞대결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두산과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조쉬 린드블럼을, LG는 타일러 윌슨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날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서울에도 전날(4일) 저녁부터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굵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내린 비에 잠실구장에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생겼고, 결국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돼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선발투수였던 LG 윌슨이 소사와 캐치볼을 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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