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멤버 혜린이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민혁과 뜬금없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부인했다.
EXID는 이날 한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팬들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도 같은 날 사전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녹화 현장에서 한 팬이 혜린에게 몬스타엑스 민혁과의 열애 여부를 물었고, 이에 혜린이 "사귀지 않는다"고 직접 답했다는 것.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열애 소문이 불거지고 있었고, 이에 오해를 풀고자 혜린이 직접 부인한 것이다.
이에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오늘 진행된 음악방송 사전녹화에서 혜린이 팬들 사이에 불거진 민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을 받자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민혁과 혜린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연습생 시절 같은 아카데미 출신이긴 하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열애설이 난 것도 기사로 처음 접했다"고 전했다.
EXID는 최근 '내일해'로 컴백해 복고 콘셉트 변신에 성공했다. 몬스타엑스는 '젤러시'로 컴백,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퍼모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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