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한다. 1999년 데뷔 후 20년 만이다.
박효신은 JTBC 새 음악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미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하고 돌아온 상황. 10일 JTBC 측 관계자는 OSEN에 “박효신이 JTBC 신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맞다. 이를 위해 프랑스 촬영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예능은 박효신이 곡 작업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효신은 음악적 파트너 정재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박효신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박효신은 방송에서 보기 어려운 가수이기 때문.
최근 마지막으로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 2016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었다. 당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크게 화제가 된 바다. ‘월간 유스케’ 특집 첫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7년 만의 방송 출연이었다.
이후 2년여 만에 예능에 출연, 그것도 고정 출연이라 팬들과 대중의 기대가 높다. 박효신은 결혼식 축가 부탁을 받았을 때도 엄청난 연습을 할 만큼 ‘완벽주의자’.
유희열이 박효신에 대해 “징글징글한 완벽주의 때문에 스태프들이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며 “박효신은 연습을 하면 새벽 4시에 끝난다고 들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곡 작업을 하며 완벽을 기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을 듯하다.
특히 박효신의 곡 작업 모습이 관찰 예능의 형태로 담겨 박효신이 곡 작업하는 과정에 덤으로 박효신의 일상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신이 데뷔 후 방송에서 곡 작업은 물론 일상을 공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희귀 영상’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박효신의 음악예능. 그의 방송 출연이 기대되는 이유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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