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느끼는 수밖에 없다"
김태형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간 3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전날(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외국인 선수 지미 파레디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올 시즌 두산과 계약을 맺은 파레디스는 12경기에서 타율 1할7푼9리 1홈런으로 부진했다. 결국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태형 감독은 10일 경기를 앞두고 "파레디스에서 2군에 내려가서 부족한 점을 수정하라고 했다. 1군에서 고칠 수 있는 내용은 아닌 만큼, 2군에서 결과에 신경쓰지 않고 고쳤으면 한다"라며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파레디스가 외국인타자로서 제 역할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군에서 스스로 느껴서 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파레디스가 말소된 자리는 외야수 국해성이 등록됐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