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칠레' 태민·트와이스·워너원까지, 칠레도 예외없는 떼창·떼춤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12 00: 43

'뮤직뱅크 인 칠레' 박보검, 트와이스, 워너원까지 눈 뗄 수 없는 무대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는 지난 달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된 동명의 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영상을 통해 등장해 직접 출연진들을 소개했다. 칠레 관중들은 순서대로 등장하는 태민, B.A.P, ViXX, 트와이스, SF9, 워너원, 트와이스에 열광을 아끼지 않았다. 

MC 박보검은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다. K-POP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다. 2012년에 이어 또 한 번 칠레에 찾아왔다"며 트와이스 정연, 스테피와 MC 호흡을 맞췄다. 
첫번째 무대는 B.A.P였다. B.A.P는 '핸즈 업'과 '노 머시'를 열창하며 웅장하고 파워풀한 음악으로 남미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무대 매너도 눈길을 끌었다. 
다음 타자로 무대에 오른 SF9은 라틴 장르의 타이틀곡 '오 솔레미오'를 열창하며 칠레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오 솔레미오'에 큰 떼창이 나오는 모습도 인상적. 이들은 칠레의 전통 응원법을 선보인 뒤 '맘마미아' 무대까지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라이키'와 '치어 업' 'TT' 무대를 선보이며 칠레 팬들의 환호와 눈물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국어 가사도 완벽하게 따라 부르고 춤까지 완따라하는 칠레 팬들의 열정은 시청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빅스는 한국 전통 부채춤을 본따 만들어 동양의 미를 알린 노래 '도원경'으로 화제를 모았다. 섹시하면서도 동양적인 매력이 가득한 '도원경' 무대에 빅스의 칠레 팬들은 한국 부채를 들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들은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추가로 공개했다. 
다음 타자로는 워너원이 무대에 올랐다.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 무대를 선보이며 칠레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워너원은 러브콜, 세레나데 열창 등 칠레 팬들을 위한 이벤트 타임을 가졌고, 이후 '뷰티풀' '나야나' 무대까지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샤이니 태민이 장식했다.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칠레를 다시 찾은 태민은 팀이 아닌 솔로로 칠레 팬들을 만났다. '뮤직뱅크' MC들은 지난해 고 종현의 비보 당시 칠레 주한대사관 앞 추모행렬을 언급하며 태민의 무대가 기쁨이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민은' 무브'와 '최면' 무대를 선보이며 칠레 팬들을 감동케 했다. 
스페셜 스테이지도 눈길을 끌었다. 태민은 '데스파시토', 빅스는 '하바나'를 통해 농염하고 섹시한 무대를 꾸몄고,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화제를 모았던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SF9는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를, 트와이스는 선미 '가시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MC 박보검 역시 칠레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트와이스 '치어 업'에 맞춰 '샤샤샤' 안무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장르로 라틴 팝이 뽑힌 사실을 언급하며 칠레 팬들의 자부심을 드높여줬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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