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추리2’ 이다희, 남장도 퍼펙트 미스터리 중심에 서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12 06: 51

 배우 이다희가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2)에서 하나 하나 정체가 드러나면서 미스터리를 점점 더 증폭 시키고 있다. 남장은 물론 무르익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추리2’에서는 정희연(이다희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우성하(박병은 분)와 하완승(권상우 분)은 정희연이 서현수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성하는 비밀을 감춘 희연의 정체를 추적했다. 성하는 뒷조사를 통해서 교통사고 이후 성형수술을 하고, 하앤정 로펌 공익재단 이사장이라는 사실 등을 알아냈다. 그리고 마침내 희연이 완승의 곁에서 17년간 유령처럼 머물렀던 서현수라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희연은 연극에 직접 출연하면서 완승 앞에서 자신이 서현수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 희연을 본 완승은 분장실을 찾아서 “현수야”라고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희연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다희는 시작부터 미스테리했던 정희연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서 남장을 하고 등장하는 장면은 강렬했다. 무표정하지만 깊은 감정을 담은 희연의 눈동자는 슬픔을 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완승이 설옥에게 반지를 선물하려고 하는 순간에도 질투 어린 표정을 지었다.
정희연이 서현수라는 것이 밝혀졌고, ‘추리2’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앞으로 희연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시즌1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진 현수가 어떻게 희연으로 돌아왔는 지와 희연과 김실장의 관계 등이 앞으로 ‘추리2’가 풀어야할 과제다.
압도적인 미모로 ‘추리2’에 등장했던 이다희는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일이 남았다. 이다희가 ‘추리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
[사진] '추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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