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바람바람'이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5만 8994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76만 7726명이다.
지난 5일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오른 바 있던 '바람바람바람'은 지난 9일 다시 정상을 탈환, 3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코미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봄 극장가 흥행 주역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한 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 315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185만 1268명이다. '곤지암'은 3위로 4만 91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37만 6936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바람바람바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