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오는 26일 군에 입소한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범이 오는 4월 26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거쳐야 하는 군복무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다. 김범은 약 10여년 전부터 유전적 질병으로 남모를 아픔을 겪어왔다. 이후 꾸준한 치료와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에 전념했지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됐다.

김범 측은 "김범이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20대 초반부터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다. 약물 치료 및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만 전념하면서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였으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범은 오는 26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대체복무에 돌입한다. 김범 측은 "기초 군사 훈련을 충실히 받은 후, 약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김범의 구체적인 입소 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진행함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김범은 대체복무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며,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김범의 각오를 전했다.
김범은 열애 인정 한 달만에 군복무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김범은 지난 3월 말 오연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범과 오연서는 드라마 '화유기' 종영 후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김범은 '꽃보다 남자', '미세스캅2',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소리', '거침없이 하이킥' 등으로 꽃미남 스타로 사랑받았다.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범은 일본, 중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해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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