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스위치' 천재사기꾼 장근석, 모두를 속였다 '대반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3 06: 51

사기꾼 장근석이 공조를 이루고 있었던 한예리까지 속이고 마약사건을 해결했다. 
12일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사도찬(장근석)은 최상현과 연락하던 황사장(이장원)이 진짜 불곰이 맞는지 본격 조사를 시작했다. 수하들에게 황사장의 뒤를 계속 추적하라고 지시했다. 
사도찬은 황사장 별장의 수영자 그림자가 과거와 다른 것을 알아냈고 수영장 바닥에 마약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사도찬과 오하라(한예리)는 황범도의 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도착하기 직전에 황사장이 이 소식을 듣고 마약을 빼돌렸다. 최정필(이정길)의 부탁을 받은 정도영(최재원) 검사장이 이를 알려줬던 것. 
오하라가 황사장 회사의 탑차를 의심했고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탑차가 통채로 사라졌다. 사도찬이 오하라도 모르게 마약이 든 탑차를 빼돌린 것. 이에 오하라는 사도찬의 목적이 마약이었다며 분노했다. 
황사장이 지역 노인을 위한 행사에 참여했다. 노인 복지관에 밀가루를 기부한 것. 한 노인이 "우리들한테 안 좋은거 준거 아니냐"며 직접 맛을 보겠다고 했다. 밀가루를 맛본 이 노인은 기자들 앞에서 '최상급 마약'이라고 했다. 현장에 미리 와있던 기자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는 모두 사도찬의 계획이었고 노인은 사도찬의 일당인 봉감독(조희봉)이었다.  
현장에 달려온 오하라에게 사도찬은 "마음에 들어?"라고 미소를 지었다. 오하라는 자신도 속인 사도찬에 어이없어했다. 오하라는 "대체 어떻게 한 거야? 그 파란색 트레일러 너였어? 내가 제명에 못 살지. 내가 아주 속아 맨날"라며 사도찬을 때렸다.
황사장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금태웅(정웅인)과 최정필, 정도영 모두 이를 뉴스로 접하고 경악했다. 
하지만 붙잡한 황사장은 외교행낭으로 마약 운반을 지시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자백했다. 또한 자신이 불곰이라고 했다. 금태웅이 딸의 안전을 볼모로 협박했기 때문. 취조 결과 사도찬과 오하라는 황사장이 협박을 받고 있고 불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챘다. 
방송말미 조성두(권화운)를 제거하려는 금태웅의 오른팔 김실장(송원석)과 진짜 불곰을 잡기 위해 조성두를 먼저 구하려고 하는 사도찬이 마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rookeroo@osen.co.kr
[사진]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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