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KT의 4연승을 저지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차우찬이 7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다. 양석환이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영웅이 됐다. KT 피어밴드는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완투패를 당했다.
9회초 2사 1,3루 kt 정현의 파울플라이 타구를 LG 1루수 양석환이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