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어깨 탈골’ 박승욱, 1군 엔트리 말소… 박성한 1군 콜업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18 16: 42

SK 차세대 내야수 박승욱(26)이 불의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서 빠졌다.
SK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박승욱은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왼 어깨 탈골로 경기 중간 교체됐다.
박승욱은 습관성 탈골 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2014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그 후로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최근 두 경기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검진 결과 당분간은 쉬면서 재활을 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박승욱은 조만간 한 번 더 검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욱으로서는 아쉬운 일이다. 지난해부터 SK의 차세대 유격수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박승욱은 올해 13경기에서 타율 3할8푼1리, 4타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64의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었다. 불안했던 수비도 조금씩 나아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SK는 또 하나의 차세대 내야 자원인 박성한(21)을 1군에 올렸다. 효천고를 졸업하고 2017년 SK의 2차 2라운드(전체 16순위) 지명을 받은 박성한은 수비 하나는 1군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한 어깨와 빠른 발을 갖춰 유격수 수비도 가능한 자원으로, SK가 박승욱과 함께 차세대 유격수 후보군으로 묶어 둔 선수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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