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롯데)이 이적 후 처음으로 손맛을 만끽했다. 민병헌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6으로 뒤진 6회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민병헌은 1-6으로 뒤진 6회 2사 1루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6구째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는 115m.
한편 민병헌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고 롯데와 4년간 총액 8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5푼3리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중인 민병헌은 시즌 첫 아치를 쏘아 올리며 상승세에 날개를 달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