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LA 쉬라인 온 에어라인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베이비케이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5리에서 2할5푼6리로 떨어졌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회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1-1로 맞선 4회 1사 1루서 헛스윙 삼진 아웃.
최지만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