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소시아 감독, “4연패 했지만 내일은 승리하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21 15: 00

LA 에인절스가 4경기 연속 대패를 당했다.
LA 에인절스는 21일(한국시간) 홈구장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8로 완패를 당했다. 4연패를 당한 에인절스(13승 7패)는 휴스턴(14승 7패)에 밀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 샌프란시스코(8승 11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에인절스는 보스턴과 3연전에서 1-10, 0-9, 2-8로 크게 졌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전에서도 1-8로 대패를 당했다. 4경기서 단 4점을 내고 35점을 줬다. 심각한 부진이다. 선발 앤드류 히니는 4⅓이닝 6피안타 6삼진 2볼넷 3피홈런 7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경기 후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선발 앤드류 히니에 대해 “캔자스시티전에서는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다. 오늘은 그래도 실투를 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대해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 평했다.
부진한 타선에 대해 소시아는 “우리가 4연패를 당했지만 좋은 점도 발견했다. 좋은 스윙도 있었다. 내일은 희망을 갖고 이기길 바란다”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애너하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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