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이 만원 관중을 이뤘다.
두산과 KIA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간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올 시즌 첫 3연전이다.
1차전은 두산이 6-4로 승리한 가운데, 2차전에서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르, KIA는 임기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진 가운데, 완연한 봄날씨가 되면서 이날 야구장에는 많은 야구팬이 찾았다. 결국 오후 3시 매표를 시작한 뒤 54분 만인 오후 3시 54분 전석 매진이 됐다. 지난 3월 24일 개막전 이후 두산의 두 번째 매진 기록이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