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홈경기 시즌 3번째 매진을 이뤘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과 홈경기에서 시즌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총 1만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한화는 홈 13경기만에 3번째 매진을 달성, KBO리그 전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 다소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12경기 동안 10만4275명의 관중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특히 이날 매진으로 인해 홈 13경기에 누적 관중 11만7275명(평균 9021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관중(9560명)에 근접했다.
한화는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16시즌 19회, 지난 시즌 11회의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waw@osen.co.kr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