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끝' KIA, 나지완 홈런이 당긴 추격 불씨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1 19: 03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33)이 시즌 4호 홈런을 쳤다.
나지완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2차전 맞대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KIA는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호투에 막혀 6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했다. 0-4로 끌려가고 있던 7회초 나지완이 KIA의 침묵을 깼다.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은 후랭코프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2-4로 추격에 불씨를 당겼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