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LAD-WSH, 3번 그랜달vs하퍼...선발 라인업 공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4.22 07: 15

류현진(LA 다저스)이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다시 호흡을 맞춰 3승 사냥에 나선다.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는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작 피더슨(중견수)-맷 켐프(좌익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맥스 먼시(3루수)-류현진(투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내셔널리그 타격 3위에 올라 있는 그랜달이 3번, 샌디에이고전에서 3점 홈런을 친 캠프가 6번으로 출장한다. 캠프는 워싱턴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상대로 타율 4할2푼1리(19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상대 성적이 좋다. 그랜달은 5타수 1안타 1타점. 
워싱턴은 트레아 터너(유격수)-하위 켄드릭(2루수)-브라이스 하퍼(우익수)-라이언 짐머맨(1루수)-모이세스 시에라(좌익수)-맷 위터스(포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윌머 디포(3루수)-스티븐 스트라스버그(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전날 클레이튼 커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라인업을 그대로 변화없이 내세웠다. 류현진 상대로 짐머맨이 5타수 2안타(타율 4할)로 강했다. 하퍼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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