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스윕패 위기' SK, 로맥 제외…나주환-정의윤-김성현 투입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22 13: 27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 빠진 SK 와이번스가 라인업을 변동해 경기에 임한다.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SK는 노수광(중견수)-나주환(1루수)-최정(3루수)-김동엽(좌익수)-최승준(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우익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리드오프 노수광과 8번 박성한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타자로 구성됐다. 나주환과 정의윤, 김성현이 선발 라인업에 투입됐다. 롯데 좌완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맞이한 포석. 또한 4번 타자로 출장했던 제이미 로맥이 이날 경기에서는 제외됐다. 로맥은 이번 롯데와의 시리즈 2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로맥의 4번 타자 자리는 김동엽이 채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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