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은 없다' 김주찬, 첫 타석부터 투런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2 14: 11

KIA 타이거즈의 김주찬(36)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김주찬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3차전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주찬은 유희관의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주찬의 시즌 6호 홈런.

1,2차전을 모두 내주면서 싹쓸이 패배 위기에 몰린 KIA는 김주찬의 홈런으로 1회 3-0으로 리드를 잡고 출발할 수 있게 됐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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