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끝' 버나디나, 변진수 상대 시즌 5호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2 15: 13

KIA 타이거즈의 로저 버나디나(34)가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버나디나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3차전 맞대결에서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7푼9리로 부진했던 버나디나는 첫 타석 안타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6-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버나디나는 유희관의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버나디나의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7-0으로 점수를 벌렸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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