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33·KIA)이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3차전에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1-0으로 앞선 5회초 주자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은 김정후의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의 초대형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13-0으로 달아났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