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탕웨이의 1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대명황비’의 첫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드라마 ‘대명황비’ 측은 공식 SNS에 명나라 여인으로 변신한 탕웨이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큰 퍼가 둘러져 있는 망토와 머리장식 등 고전 복식을 입은 탕웨이가 비장한 포즈와 표정으로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탕웨이의 첫 사극인 만큼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탕웨이의 색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대명황비’는 소설 ‘육조기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손약미라는 여인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것을 포기하고 명나라 황태손 주첨기에게 시집을 가서 그를 도와 자신의 총명하고 지혜로운 자질과 재능을 발휘해 위기에 빠진 명 왕조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탕웨이는 극 중 손약미 역을 맡아 16세부터 70세까지 한 여인의 일대기를 연기한다.
탕웨이는 ‘대명황비’로 지난 2007년 ‘여자부곡’ 이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그는 “그동안 한 번도 사극을 찍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의 스토리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명황비’는 오는 2019년 방영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대명황비’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