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가수 김종국의 생일을 축하하며 깐족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아침 하하는 자신의 SNS에 “내 사랑하는 우리형~!! 종국이형!!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프지말구..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알랍!! #김종국 으로 태어나서 힘든 종국이형~ 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내년엔 형수님과 오붓한 생일 보내시길~ #가요대상 3관왕”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에 누워있는 김종국과 영상 통화를 하는 하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탈장 수술 때 촬영된 모습으로 보인다. 하하의 안쓰러움과 깐족 매력이 교차하는 얼굴 표정이 압권이다.
하하의 글에 많은 팬들은 “김종국 형 생일 축하해요”, “내년엔 꼭 결혼 소식 전하셨으면”, “아프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하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