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가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 쇼맨이 된다. 대결할 상대는 케이윌X딘딘이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위너와 케이윌X딘딘은 이날 진행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이하 '슈가맨2') 녹화에 쇼맨으로 참여한다.
위너는 물론, 케이윌과 딘딘이 '슈가맨'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위너는 지난 2016년 3월 '슈가맨'에 출연, 해이의 '주뗌므'를 재해석했다.
케이윌 역시 그해 1월 역주행송을 부를 가수로 출연해 나윤권과 대결을 펼쳤고, 딘딘도 그해 6월 에이핑크 보미와 함께 출연해 무대에 섰다.
이처럼 세 팀 모두 '슈가맨' 무대 경험이 있는 만큼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
지난 4일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2집 '에브리데이'로 돌아온 위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슈가맨의 추억의 노래는 또 어떻게 위너 스타일로 재해석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케이윌은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두 시즌 연속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와 함께 하는 딘딘은 각종 예능 출연은 물론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로 정식 드라마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위너, 케이윌X딘딘이 출연하는 '슈가맨'은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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