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해외 추락사고→다리 골절→귀국→입원中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26 06: 49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다리 골절 부상을 입었다. 현재 귀국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지난 25일 OSEN에 "김사랑이 이탈리아 해외 스케줄 도중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가 생겼고, 이로 인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의사 진단 및 향후 상황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김사랑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했다. 지난 21일 한국에 들어와 서울의 한 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수술 경과를 지켜보면서 입원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김사랑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 치료와 건강 회복이다. 몸이 회복될 때까지 작품이나 화보 등 당분간 연예계 활동은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자세한 몸 상태는 공개하기 힘들 것 같고,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다"며 "배우의 안정이 최우선이며, 휴식이 필요하다. 향후 스케줄 여부도 불투명하다. 치료 기간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예정된 스케줄의 조율 혹은 취소 여부는 논의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사랑의 갑작스러운 추락사고에 네티즌들도 크게 놀랐다. 김사랑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제목 보고 깜짝 놀랐다.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다친 줄" "치료가 잘 되면 좋겠다" "비행기 추락사고인 줄 알았네..십년감수" "다행히 한국 와서 입원하고 치료했으면,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월 출연 예정이었던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했고, 이후 작품 활동 없이 화보 촬영 등으로 모습을 드러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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