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슈가볼 “나의 성공한 팬 중 한 명은 박신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27 16: 19

 ‘유스케’ 9주년 특집에 초대된 슈가볼이 자신의 팬에 대해서 언급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4월 24일 녹화를 마쳤다. 이 날 녹화는 2009년 4월에 스케치북 무대에서 첫 인사를 드린 MC 유희열이 395번째 인사를 드리게 된 날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9주년 특집 녹화로 진행됐다. “너의 이름은.”이라는 주제의 9주년 특집은 인디씬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그 누구보다 무대가 간절한 싱어송라이터들에게 무대를 아낌없이 내어준다는 취지로 구성되어 총 6인의 출연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현장에 모인 약 1,200명의 관객들이 이들의 첫 걸음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녹화의 마지막에는 현장에서 출연자 6인의 실제 라이브를 들은 관객들이 가장 기억하고 싶은 이름, 다시 한 번 노래와 이야기를 듣고 싶은 뮤지션에게 직접 소중한 한 표를 던졌고 그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름처럼 달콤한 음악의 주인공 슈가볼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12년차인 일명 ‘어른 인디’ 뮤지션 슈가볼은 스케치북 1회 때 관객으로 객석에 앉아 있었는데, 당시 MC 유희열을 보고 음악을 해야겠다 마음먹은 이유를 밝히며 “395회를 맞은 지금은 무대의 주인공으로 서 있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데뷔 전 광고 회사에서 마케터로 근무한 슈가볼은 직접 기획해 6년 째 이어오고 있는 음주 클럽 투어 ‘취한밤들’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공연 중 퍼포먼스로 소주 한 병을 원샷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볼은 자신의 팬 중 배우 박신혜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슈가볼은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단 1곡으로 신곡 ‘기대를 낮출게’의 무대를 선보였다.
양다일, 리차드파커스, 슈가볼, 아도이, 자이로, 오존, 선우정아, 정승환, 소란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9주년 특집 “너의 이름은.”은 4월 28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유스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