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31·KIA)가 해결사 역할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명기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3차전에 9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명기는 2회초 첫 타석에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5회 투수 내야 안타에 이어서 6회 역전 적시 2루타, 8회 적시타를 연이어 때려내면서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이명기는 "어제 오늘 3안타를 기록했는데, 운이 따른 타구가 많았다. 빗맞거나 운좋은 안타가 나오면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설 수 있었다. 결과도 좋게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동안 계속 안 맞다 보니 조급해지고 생각이 많아졌다. 또 타석에서 공을 확인하고 치려다보니 타이밍이 늦어졌다. 어제, 오늘을 계기로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