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다녀오겠다"…'차세대 ★' 동하, 오늘(1일) 육군 현역 입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01 06: 57

배우 동하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동하는 오늘(1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동하는 군입대를 4일 앞두고 현역 입대를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하는 신체검사 등급 1급을 확정받아 약 2년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는 동하는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동하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김과장'으로 본격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SBS '수상한 파트너', '이판사판' 등으로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악역, 로맨틱 코미디 등 맡은 캐릭터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은 동하는 군입대로 잠시 팬들과 작별한다. 27살, 배우로서는 비교적 빠른 나이에 군입대를 선택한 동하는 2년 후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다. 
한편 오늘(1일) 동하의 입대는 본인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함께 입소하는 훈련소 동기와 가족들을 배려해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동하의 뜻에 따라 팬들과의 인사 등 특별한 일정 없이 입소를 마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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