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통증' 양창섭, 1일 캐치볼 재개 "통증 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01 16: 48

삼성 라이온즈의 특급 신인 양창섭이 잠시 내려놓았던 공을 다시 잡았다. 
지난달 21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캐치볼 도중 오른쪽 쇄골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을 통해 미세 염증 진단을 받았다. 주사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세를 보인 양창섭은 1일 경산 볼파크에서 캐치볼을 재개했다. 
1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양창섭은 오늘 캐치볼을 시작했는데 통증이 없다고 한다. 1군 복귀를 위한 준비 단계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3일 불펜 피칭을 소화할 예정인데 상태를 지켜본 뒤 향후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덕수고 출신 양창섭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 세 차례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 짠물 피칭을 뽐냈다. 젊은 피에 목마른 삼성 마운드에 한 줄기 희망과도 같다. 그리고 양창섭은 시범경기에 두 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랐고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29를 찍었다. 
양창섭은 정규 시즌 세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1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87. 특히 그는 3월 28일 광주 KIA전서 첫 선을 보였고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내며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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