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연전 기선을 제압한 SK의 트레이 힐만 감독이 수훈 선수들을 칭찬했다.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3-3으로 맞선 6회 터진 김성현의 희생플라이가 결승타가 됐고, 6회부터 가동된 불펜이 상대 추격을 4이닝 1실점으로 막아내며 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SK는 선발 박종훈이 5이닝 3실점으로 기록했고, 서진용이 1⅔이닝, 신재웅이 1이닝을 막아냈다. 박정배가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성현과 노수광이 2안타 1타점씩을 기록했고 정진기가 3안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해 기분이 좋다. 상대 선발 노경은의 뛰어난 투구에 대해 투구수를 늘린 타자들의 끈질긴 승부와 중요한 시기에 얻어낸 볼넷으로 경기를 풀 수 있었다"면서 "타자들은 상대팀의 실수로 맞이한 기회를 잘 살려냈고, 불펜은 안정적으로 잘 막았다"고 칭찬했다.
SK는 5일 문승원이 선발로 나선다. 롯데는 김원중이 등판한다. /skullbo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