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행’ 정근우, 2군서 멀티히트… 최진행 홈런 폭발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5.08 17: 14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질 정근우(36·한화)가 2군 경기 출전으로 1군 재진입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생각보다 2군 시기가 길어지고 있는 최진행은 홈런포를 터뜨렸다.
정근우는 8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LG 2군과의 경기에 선발 3번 2루수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정근우는 올 시즌 초반 부진으로 지난 5일 2군에 내려왔다. 33경기에서 타율 2할8푼3리를 기록한 공격은 그렇다 치더라도 무려 8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용덕 감독은 재정비 차원에서 정근우를 2군에 내려보냈다. 이날은 퓨처스리그 첫 경기 출전이었다.

정근우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1회 1사 1루에서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최진행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홈을 밟았다. 정근우는 3회와 5회에는 2루수 땅볼을 기록했으나 8회 다시 우전안타를 치며 비교적 좋은 분위기에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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