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워너원 여동생 나온다"..'프로듀스48', 벌써 핫한 포인트3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0 15: 16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은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탄생했다. 그로부터 1년 뒤 시즌2가 예고됐고 많은 이들은 시즌1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할 거라 했다. 하지만 형 만한 아우가 탄생했다. 
시즌2 국민 프로듀서가 가슴으로 낳은 보이그룹 워너원은 아이오아이 못지않은 화제성과 관심을 얻으며 시즌1처럼 국민 아이돌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들의 뜨거운 인기는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셋째 동생이 태어난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즌3는 '프로듀스48'이란 타이틀을 걸고 있다. 이번에는 한일 양국에서 합작해 만든 걸그룹이 탄생할 전망. 벌써부터 '핫'한 '프로듀스48'이다. 

◆한일 최초 합작 걸그룹
시즌1, 시즌2에서 101명의 국내 연습생이 단계를 거쳐 11명의 최종 데뷔 후보로 선정된 것과 달리 이번 '프로듀스48'은 96명으로 시작한다.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에서 연습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이번 시즌은 한국의 '프로듀스101'과 일본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 시스템이 합쳐졌다. 한일 최초 합작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지난 4월 11일 첫 녹화가 시작됐다. 스포일러가 퍼질 정도로 이들에 대한 관심은 집중된 상황. 아이오아이, 워너원의 뒤를 이을 셋째 여동생들이 궁금한 국민 프로듀서들이다. 
◆'나야 나' 못지않은 '내꺼야'
이들이 부를 단체곡의 제목은 앞서 알려진 대로 '내꺼야'다. 영문 제목은 시즌1 때와 같은 'PICK ME'다. 시즌2 때 경연곡 '네버'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중 플로우블로우의 곡이다.
화려한 EDM 사운드가 시즌1의 '픽미', 시즌2의 '나야 나' 못지않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여기에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소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들의 무대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 시즌1 때 센터였던 최유정, 시즌2 때 윙크보이로 단박에 눈도장을 박지훈에 이어 누가 시작 전부터 관심을 얻어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장근석→보아→이승기
마이크를 잡은 이승기도 시청자들이 '프로듀스 48'을 기대하는 포인다. 시즌1 장근석, 시즌2 보아에 이어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아 소녀들의 탄생 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지난해 10월 전역 후 쉴 새 없이 일하고 있다. 드라마 '화유기'와 예능 '집사부일체'로 시청자들을 만났는데 이번엔 가수 겸 MC로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계획이다. 멀티테이너인 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일 합작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가수로서 대선배인 이승기가 안정된 진행 능력과 유머 감각으로 소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터. 양국의 96명 연습생들과 "잇츠 쇼타임"을 외치는 이승기의 그림이 한층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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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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