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패째를 당한 킹존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커즈' 문우찬이 MSI 그룹 스테이지에 드디어 나선다. 킹존은 '커즈' 문우찬을 '피넛' 한왕호 대신 에보스전에 투입했다.
문우찬은 14일 오후 독일 베를린 유럽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에보스 e스포츠와 경기서 팀의 정글러로 '피넛' 한왕호 대신 낙점됐다. MSI 그룹 스테이지 첫 출전.
앞서 열린 RNG와 경기서 킹존은 초반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우지'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면서 4-20이라는 굴욕적으로 스코어로 대패한 바 있다. '피넛' 한왕호는 그레이브즈로 1킬 3데스 1어시스트를 올리면서 'Mlxg'의 리신에 밀렸다. 'Mlxg'는 2킬 3데스 1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강동훈 킹존 감독은 "에보스 e스포츠와 경기서는 '피넛' 한왕호 대신 '커즈' 문우찬이 나선다"라고 문우찬의 MSI 첫 출전을 확인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