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인생붕어 잡았다!" '도시어부' 이경규, 집념의 사나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25 07: 01

이경규가 불굴의 의지로 토종 붕어를 잡았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경기도 가평에서 민물낚시에 나선 도시어부 멤버들과 지상렬,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 지상렬과 최현석의 등장에 이경규는 "'C급'(지상렬)과 '뱃멀미'(최현석)가 오면 어떻게 해"라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제작진은 "'도시어부'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붕어의 신'을 가리는 '제1회 천하제일 붕어낚시대회'가 열렸다. 
하지만 6시간이 지나도 전혀 기미가 없었다. 점심 식사 후 후반전이 시작됐지만 입질은 여전히 없었다. 멤버들은 물과 햇빛, 바람 등 여러가지로 힘들어했다. 오후 6시가 되자 붕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경규에게 붕어 입질이 왔지만 놓쳤다. 
오후 10시를 훌쩍 넘겼다. 이경규는 "제일 폭삭 망한 낚시대회, 울고 싶어라"라고 말했다.  다음날 AM 12:10. 이덕화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중간에 가야했다. 15시간 낚시 후 철수. 
막판 이경규 지상렬 최현석이 새벽을 맞이했다. 22시간이 흘렀다. 김프로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드디어 김프로가 토종 붕어를 잡아 올렸다. 39cm였다. 종료 한시간 전에 잡은 황금빛 토종 붕어였다.
종료 1시간 전. 이경규와 지상렬이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잡지 못했고 24시간 지옥의 붕어낚시 대회가 끝났다. 
다음날 이경규는 다시 붕어 낚시에 도전했다. 3일만에 제대로 된 입질. 29cm 토종붕어에 34cm 붕어도 잡아 올렸다. 게다가 31시간 38분만에 몬스터급 붕어를 잡아 올렸다. 42cm 떡붕어였다. 이경규는 "인생붕어!"라고 소리쳤다.
제1회 붕어 낚시대회 시상식. 6등 참가상은 마이크로닷, 공동 4위는 묵언상 최현석과 밤샘상 지상렬이었다. 3위는 끈기상으로 이덕화, 2위는 뜨거운 열정상 이경규, 1위는 붕신 김태우 프로였다. 김 프로가 황금배지를 받았다. /rookeroo@osen.co.kr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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