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이사강X케빈부터 로꼬까지...연이은 ‘사실무근’ 열애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31 14: 02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제국의 아이들 케빈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근 사실이 아닌 열애설로 화제가 된 스타들이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1일 오후 이사강의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측은 OSEN에 “이사강과 케빈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절대 아니”라며 “이사강이 뮤직비디오 감독이기 때문에 아이돌 그룹과 두루두루 친하고, 제국의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모든 멤버들과 친한 사이이다. 케빈 또한 친할 뿐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사강과 케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1980년생인 이사강과 1988년생 케빈이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고 나왔지만, 이사강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20분 만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4일에는 래퍼 로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생애 첫 열애설에 휩싸였던 로꼬 또한 20분 만에 열애설을 진화했다. 로꼬의 소속사 AOMG 관계자는 24일 OSEN에 "로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더 설명할 것도 없다"며 간단명료한 공식입장으로 로꼬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배우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도 화제였다. 23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오자, 배두나와 손석구의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센스8 시즌2'에 함께 출연한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열애설이 알려진지 약 15분 만에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것. 
지난 16일에는 드라마 ‘대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시윤, 진세연이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윤시윤의 소속사와 진세연의 소속사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재빠르게 열애설을 진화했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사실무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빠른 시간 안에 이를 진화하면서 해프닝으로 남겨졌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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