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삼성)이 3-3 균형을 맞추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김헌곤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2-3으로 뒤진 4회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김헌곤은 2-3으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섰고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의 2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5m. 올 시즌 6번째 홈런 가동이다. /what@osen.co.kr
[사진] 부산=곽영래 기자/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