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편도 부은 로맥, 선발 제외…박정권-김강민 선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15 16: 41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컨디션 관리 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 구상을 밝혔다.
이날 힐만 감독은 우선 로맥의 선발 제외 사실을 알렸다. 힐만 감독은 "로맥이 편도가 부어서 오늘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다"면서 "대타로는 대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2일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콜업된 박정권과 김강민이 각각 1루수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힐만 감독은 "박정권과 김강민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다. 1군에 올라온 지 며칠 안됐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고 팀에 기여한다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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