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뉴스] KIA 정성훈, 소프트뱅크 3군 경기 2안타 2타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15 17: 08

퓨처스리그에서 재충전에 나선 정성훈(KIA)이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1군 복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정성훈은 15일 함평 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중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정성훈은 3회 2사 3루 득점권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정성훈은 8회 대타 신범수와 교체됐다.

한편 KIA는 소프트뱅크에 2-12로 패했다. 선발 이종석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어 송후섭(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 백미카엘(1이닝 무실점), 이원빈(1이닝 4피안타(1피홈런) 5실점), 김승범(1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3번 2루수로 나선 서동욱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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