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똥배 대신 식스팩"..몸짱된 개그맨 베스트 4人(ft.요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28 08: 15

축 처진 뱃살로 웃기는 개그맨들의 시대는 지난 것일까. 피나는 운동과 노력으로 몸짱으로 거듭난 개그맨들이 많다. 낯선 비주얼이긴 하지만 이들의 피 땀 눈물 만큼은 절대 웃을 일이 아니다. 
◆윤성호

'빡구'로 유명한 개그맨 윤성호는 다이어트로 16kg을 감량해 15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개월간 다이어트에 집중해 성공한 사진을 SNS에 올렸기 때문. 특히 그는 "다이어트는 유지가 중요. 칼로리 높고 맛있는 음식 추천해주세요"라는 메시지로 멋진 몸매를 오랫동안 유지할 의지를 내비쳤다. 
◆김인석
개그맨 김인석은 4월,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모델 부문에 깜짝 출전해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아내 안젤라 박의 전폭적인 지지로 몸짱이 된 김인석은 대회 참가에 의의를 둔다면서 유쾌하고 멋진 포즈로 시선을 강탈했다. 
◆정종철
후배들보다 앞서 개그맨 정종철도 몸짱 개그맨 타이틀을 달았던 바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전에는 저질 몸매였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2011년 정종철은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자랑했다. 
◆이승윤
개그맨 이승윤은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몸꽝에서 몸짱으로 거듭났다. 2007년 100kg이었던 그는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2017년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피트니스스타 챔피언십 코리안 리그 머슬 부문 65㎏ 이하 급 톱6에 선정됐다. 
◆번외 김수영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이승윤, 이종훈에게 혹독한 다이어트 훈련을 받았던 김수영은 168kg→98kg 기적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 요요를 겪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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